육군 창작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이 지난 24일 열린 가운데 온유(샤이니), 시우민(엑소), 엔(빅스), 이재균(배우), 김민석(배우), 이성열(인피니트)가 참석해 '서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온유와 시우민이 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김승호 역을, 엔과 이재균이 친구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었던 해일 역을, 김민석과 이성열이 부농의 아들로 승호의 가장 편하면서도 불편한 친구인 오진구역을 맡았습니다.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은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까지 감수한 전투 영웅들의 유해 발굴을 소재로 한 뮤지컬입니다.

2AM 조권,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김성규 이성열, 엑소 시우민, 빅스 엔, 워너원 출신 윤지성 등이 출연합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