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부문 12명 … 27일 G페스티벌 개막식서 시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가 제29회 구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23일 발표했다.
구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알리고 감사의 뜻도 전하기 위해 매년 구로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간 대상자를 추천 받았다. 지난달 28일 접수된 30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봉사 부문 박귀만(65·남), 이재환(42·남), 장민호(58·남) △효행 이정희(64·여) △문화예술 박정애(67·여) △교육 권신윤(50·여) △생활체육 한경호(53·남) △지역사회발전 신재곤(62·남), 한성수(63·남) △안전 신연숙(50·여) △경제발전 이용안(64·남) △환경 부문 김득웅(68·남) 등 9개 부문 12명이다.
시상식은 27일 안양천 특별무대에서 G페스티벌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