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 징계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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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 징계 부결
  • 이기석 기자
  • 승인 2019.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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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사진=이기석
공주시의회.사진=이기석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공주시의회(박병수 의장)가 오늘 20일 211회임시회의 2차 본회의에서 이창선의원의 징계를 부결하였다.

시의회는 지난달 임시회 기간 중 자해소동을 벌여 물의를 빚은 이창선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가 의원직박탈인 제명을 의결상정 하였으나, 20일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되었다.

재적의원의 3분의 2이상인  8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야 제명이 가능한 상황에서 민주당 7석, 한국당 5석인 구도이기에 어려울것이라고 전망하였으나, 6대 4라는 결과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자정 기능 상실이 확인된 공주시의회는 그에 따른 비판 여론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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