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YA 인천 송도 캠퍼스, 올해 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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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YA 인천 송도 캠퍼스, 올해 말 오픈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9.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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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샵센트럴파크 1차 3층, 전용 수영장 갖춘 1000여 평 규모
HC-IYA 송도 글로벌 캠퍼스
HC-IYA 송도 글로벌 캠퍼스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최근 북유럽식 체험 교육과 글로벌 스탠다드 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글로벌-스칸디맘'들이 교육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도 지난 해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북미, 유럽식 어린이 스포츠 클럽도 유행처럼 번지는 추세다.

이런 학부모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교육 브랜드로 탄생한 ‘힐사이드 컬리지잇’과 ‘이야스콜라’가 글로벌 교육도시 송도에 올 해 말 동시에 문을 연다.

명문 국제교육기관 ‘힐사이드 컬리지잇(Hillside Collegiate, 이하 HC)’과 명문 유아교육기관 '이야스콜라(IYA Skola, 이하 IYA)’는 센트럴파크가 내려다 보이는 ‘송도 더샵센트럴파크 1차’ 3층의 ‘HC-IYA 송도 글로벌 캠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실, 도서관, 체육관은 물론 전용 어린이 수영장까지 3300m²(1000여 평)이 넘는 규모다.

HC와 IYA는 90년대 이후부터 최근까지 탄생한 국내 교육 브랜드들의 계발, 운영, 경영을 이끌었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수년 간의 준비 작업 끝에 지난 2016년 런칭한 명문 교육 브랜드다.

‘이야스콜라’는 페스탈로찌나 프뢰벨의 “어린이들이 숫자나 글자가 아닌 자연에서 뛰어놀게 하라”를 교육철학으로 현장에서의 관찰과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로운 사고와 잠재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인 학습은 물론 신체와 감각을 깨우는 체육활동까지 기존 놀이교육 및 영어교육기관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의융합 국제 유아교육기관’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HC와 연계된 IYA 영어 프로그램은 기본 영어 시간 외에도 ‘English Gym, English Math, Librar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어와 융합해 실생활 표현력을 기르고, 외국인 교사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야스콜라 관계자는 “리좀 수업이 이뤄지는 캠퍼스 내의 모든 공간을 창조를 위한 ‘이야 팩토리’라고 부른다”며 “이 안에서 아이들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어떤 사고 체계와 결과물들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HC’는 세계 최고의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커리큘럼 기반의 Ai-NCPSA 인증 명문 국제교육기관이다. 북미 현지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리소스를 사용해 수준 높은 정교사가 수업하기 때문에 교육의 질과 만족도가 높다. 정교사 기반의 개별맞춤 수업 및 평가시스템, 그리고 100% 영어생활 환경은 물론 이야스콜라의 원아관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학생-학부모 케어 시스템’ 등 때문에 독보적인 국제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HC는 K-12까지의 전학년 교육이 가능하지만 HC 송도 캠퍼스는 가을학기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오픈 초,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까지를 모집한다. HC 송도 글로벌 캠퍼스는 국내에서 화이트컬러 외국인이 가장 많은 거제에 위치한 제1캠퍼스에 이은 두번째 캠퍼스다.

송도 더샵센트럴파크 1차, 3층에 3300m2(1000여 평)이 넘는 규모로 오픈하는 ‘HC-IYA 글로벌 캠퍼스’는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HC는 6세~초등2까지, IYA는 4세~7세까지가 모집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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