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 OCN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와 이유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경직된 표정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태식과 다급하게 태식을 붙잡는 서희의 모습이 포착돼있다.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는 고요한 장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그리고 서희의 옷깃에 묻은 핏자국이 시크릿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밤중 태식과 서희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 이민기와 이유영의 연기 변신 역시 기대 포인트. 두 배우는 각각 광역수사대 형사 조태식과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그리고 남편을 찾기 위해 제 발로 국회에 입성하는 김서희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장르물과 형사 연기에 첫 도전하는 이민기와 드라마 데뷔작 '터널' 이후 2년여 만에 OCN 장르물로 돌아온 이유영이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면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침묵하는 자들 속에서 거짓을 깨는 이민기와 이유영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모두의 거짓말'은 전영신, 원유정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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