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독감예방접종을 다음 달 15일부터 보건의료원을 시작으로 무료예방 접종에 나선다.
이번 인플루엔자 독감예방접종은 만 8세 이하 소아들은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만 9세 이상 소아나 성인들은 1회만 접종하면 된다.
2회 접종 대상자부터 17일, 이후 민간위탁기관인 연천제일의원과 전곡 온 의원, 보건의료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 대상자는 다음 달 15일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성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과 주민들 중 만 60~64세, 장애 1~3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며, 올해 임신부가 지원, 확대됐다.
관내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의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만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무료 대상자들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의료원과 해당 병, 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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