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꽃파당' 속 시크함과 스윗함을 넘나드는 마성의 캐릭터 마훈을 맡아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마훈(김민재)은 비를 무서워하는 개똥을 위해 한달음에 우산을 들고 달려가는 등 무심한 듯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사소한 것 하나도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세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더욱이 꽃파당의 리더로서 도준(변우석)과 고영수(박지훈)를 아우르는 리더십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똥과 얽히고 설키며 티격태격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연기, 목소리, 얼굴 다 되는 배우" "사극 첫 주연이라던데 연기 너무 잘하네", "눈빛이 심장도 뚫을 듯", "연기도 좋고 목소리도 멋있어서 '꽃파당' 보고 호감 됐어요", "김민재가 중심을 잘 잡아줘서 기대보다 더 재밌게 봤음"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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