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17일, 관내 궁평 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으로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한 ‘2019 학급으로 찾아가는 평화로운 학급공동체’는 오는 11월 말까지 초·중등학교 17학급들이 참여한다.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 지원은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 담임교사와 팀티칭으로 운영된다.
공동체 구성원들의 관계유지와 현실적인 학급공동체 운영을 위해 학급별로 교과목과 창, 체를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평가를 통해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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