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3개 분야(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특별단속 추진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이명교)은 서민을 不安․不信․不幸하게 하는"서민 3不사기범죄근절"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단속취지는 건전한 경제를 위협하는 생활 주변의 사기 범죄는 서민 경제를 악화시키고 사회 구성원 간 신뢰를 파괴하여 국민들의 삶의 의욕 저하 및 불안감을 조성하여 사회 통합을 저해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생활 주변에서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서민 3不 사기범죄인 ▲피싱사기(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대부업, 보험사기)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예방·단속 등 전방위적 근절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지난 9월 9일 경찰청 1부장을 단장으로 관련기관 TF회의를 실시하여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9월 중에는 농협충남본부 및 금감원 대전충남지원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협력단체 등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범죄의 위험성 및 유의사항 전파 등으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구성원 간 신뢰하는 안심사회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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