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23일까지 선착순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제24기 토지보상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수도권에서 지정된 공공주택지구가 내달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3기 신도시에서 30조원 규모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다.
토지보상 아카데미는 지존이 보유한 1만 건에 달하는 부동산 개발정보를 활용,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를 통해 ‘토지보상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2014년 개원했다.
24기 아카데미 강좌는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보상 투자 기법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3일까지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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