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재미를 입혔다” 대교 드림멘토, 가을 체험학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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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재미를 입혔다” 대교 드림멘토, 가을 체험학습 인기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9.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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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자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는 부모가 부쩍 늘었다. 체험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자녀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고 싶지만, 막상 어디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면서도, 평소 해보지 못했던 경험으로 넓은 견문을 갖게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교육기업 대교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드림멘토’는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드림멘토는 오는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대왕 리더십 프로그램’은 그동안 책으로 배웠던 한국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온몸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한국사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 학습의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프로그램은 1일 코스로 진행되며, 드림멘토 체험 강사 2명이 참가자들과 동행한다.

먼저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릉(영릉)’을 방문해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방문해 발명품을 직접 보며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신륵사’와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하며, 직접 체험을 통해 역사를 입체적으로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드림멘토는 남북 분단의 현실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통일 역사기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분단의 상징적 공간인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해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를 살펴본 후,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제3땅굴’과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인 ‘도라산역’, 비무장지대와 북한 지역을 직접 볼 수 있는 ‘도라산 전망대’ 등을 방문해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국가안보, 평화통일에 대해 학생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파주에서 드림멘토 체험 강사 2명과 함께 진행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_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카이스트를 방문해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와 진로상담, 학습법 멘토링,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학생 10명당 카이스트 재학생 멘토 1명이 배정되며, 드림멘토 체험 강사도 1명 동반한다.

이후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본격적인 과학 체험을 실시한다. 드론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조종 및 비행 체험교육을 진행한 후, 전기쇼·레이져쇼·드론쇼 체험을 통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과학해설사의 재미난 해설이 더해진 3D 우주여행 체험 등을 경험하며 과학을 직접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교 드림멘토는 공유가치창출(CSV)의 일환으로 지자체 드림스타트, 다문화센터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캠프를 실시한다.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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