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총 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26억원(60%)지원받아..2020년부터 추진
통합센터에서 전체 신호교차로의 신호시간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
통합센터에서 전체 신호교차로의 신호시간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가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참가하여 국비보조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특별시, 광역시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에 국비를 보조하는 이번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26억원(60%)를 지원받게 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교통정체가 발생되는 상습 정체구간의 신호 최적화 및 스마트신호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통합센터에서 전체 신호교차로의 신호시간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게 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오 교통정책과장은 “금번 ITS 신호사업을 통해 교통상황에 맞는 신호운영체계를 마련하여 주요 도로의 소통개선과 효율적인 교통관리체계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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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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