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포루투갈 리스본 부정기편 단독 운항
상태바
아시아나항공, 인천~포루투갈 리스본 부정기편 단독 운항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9.17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유럽의 명소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 단독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 리스본 직항으로 운영되는 이번 부정기편은 개별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와 여행사 상품을 통한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또 해당 노선에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기내 WI-FI,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신형 항공기 A350이 투입돼 승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천~리스본 부정기편 운항을 기념해 해당 노선의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추가 요금을 10만원(편도 기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럽 신규 노선 운항으로 유럽 지역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잠재된 관광 노선을 지속 발굴해 더욱 차별화 된 노선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부터 이집트 카이로와 호주 멜버른에도 직항 부정기편을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