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서로의 보험’ 신규 광고 방영
상태바
삼성생명, ‘서로의 보험’ 신규 광고 방영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9.16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로의 보험, 함께 가는 인생금융’ 콘셉트
생명사랑 밤길걷기 등 사회공헌 모습 담아
삼성생명 서로의 보험 광고 스틸컷.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 서로의 보험편 광고 스틸컷. 사진=삼성생명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삼성생명은 16일 ‘서로의 보험, 함께 가는 인생금융’ 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서로의 보험’ 편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생금융(보험)'을 통해 고객의 인생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나타냈다. 인생금융은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친 금융을 함께 하겠다는 삼성생명의 가치를 담고 있다.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몇 개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 옴니버스식으로 기획됐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 가족의 사랑에 더해 삼성생명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모습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남자의 어깨가 젖지 않도록 우산을 기울인 여성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퇴근 후 아기의 발에 얼굴을 대며 미소 짓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떠올리게 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실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물감놀이를 하는 장면은 제50호 ‘사람사랑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촬영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미취학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장면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실시된 행사 영상을 담았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하루에 34명씩 자살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소중한 이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광고는 ‘서로의 인생에 힘이 돼주는 우리는 서로의 보험입니다’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며 “보험 본연의 취지인 상부상조의 정신,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삼성생명의 의지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