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큰 피해없는 평온한 한가위…총출동 201건, 구급이 4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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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큰 피해없는 평온한 한가위…총출동 201건, 구급이 45% 차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9.1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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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4일간 총출동 건수...201건으로 하루 평균 50건
구조 구급활동 인원 70여명...농가 창고 화재 360만원 피해
양평소방서 청사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 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특별한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이었다고 밝혔다.

16일 양평소방서는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화재예방순찰 및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 결과, 추석 연휴 4일간 총출동 건수는 201건으로 하루 평균 5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화재 9건, 구조 24건, 구급 90건, 벌집제거 78건으로, 특히 구급이 전체 건수의 45%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휴 기간인 14일 농가 창고 화재로 3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 사고부상 등 구조 구급 활동으로 이송된 인원은 70명으로 대부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올 추석은 대형사고 및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는 비교적 안전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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