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679.3대 1 기록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포스코건설의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광주광역시에서 2007년 9월 이후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을 모았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97가구 모집에 총 4만3890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20가구 모집에 1만3585건이 접수돼 679.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 84㎡B도 21가구에 2745명이 몰리면서 130.7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240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76㎡A에도 2만 605건이 몰려 8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이 고른 인기를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서구 화정동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교통, 교육 등 생활인프라가 잘 마련되어 있어 오랫동안 분양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았다”며 “입지도 우수하고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 단지로 입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상 최고 30층, 18개동, 197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85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가구 △76㎡ 679가구 △84㎡ 65가구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