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11일 인천 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경찰서, 인천모범운전자회, 인천녹색어머니회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안전한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유관 기관 합동으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뒷자석도 안전띠’, ‘졸음‧음주운전 OUT’, ‘안전속도 5030’에 대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리플렛‧생수‧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19.7월말 기준,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약 25%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어, ‘안전한 추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인천본부장(김용헌)은 "이번 추석 명절이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보운전과 보행안전을 실천함으로써, 교통사고 없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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