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임직원 노고 격려 및 감사 인사 전해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 서로 다른 생각의 만남은 또다른 반응이 되어 새로움으로 거듭난다”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가 10일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에게 감사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 대표는 “내년에 또다른 가족이 되는 롯데첨단소재의 다양성과 적극적인 시장창출 능력, 섬세한 고객 접점 경험은 롯데케미칼의 노하우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임병연 대표는 지난 9개월 간의 시간에 대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내야 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막중한 책임감 속에서 신중한 의사결정의 연속이었다”라며, “함께 지내온 시간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었음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ECC/EG 공장 준공과 정유사와의 대규모 합작 사업 체결, 국내 투자 확대 등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2030년 Global Top 7 화학사 도약’이라는 새 비전에 대해 “우리 가족들의 힘과 저력을 믿는다”며 “새로운 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임 대표는 “미래로 함께 나아갈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하자”라며 “함께 최전방에서 뛰고 때로는 뒤에서 힘껏 밀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