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태풍 '링링' 농업인 피해복구 지원 전사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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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태풍 '링링' 농업인 피해복구 지원 전사적 전개
  • 이광표 기자
  • 승인 2019.09.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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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부회장, 9일 경기 안성 피해복구 현장에서 복구작업 동참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 세번째)와 허식부회장(오른쪽 첫번째)은 9일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 농가(경기 안성시 일죽면 소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복구작업 지원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 세번째)와 허식부회장(오른쪽 첫번째)은 9일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 농가(경기 안성시 일죽면 소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복구작업 지원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매일일보 이광표 기자] 지난 6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경기, 전남 등 전국 곳곳의 비닐하우스 등 농가 시설물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임직원 80여명은 9일 태풍 피해 지역인 경기도 안성시 일죽농협 일대 농가를 찾아 파손된 하우스의 비닐과 파이프를 제거하는 등 재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피해복구 작업을 하며 “현장을 방문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태풍의 피해규모가 훨씬 크다”며 “범농협  지원대책을 즉시 이행하여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이 하루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재해에 긴밀히 대응하고자 ▲낙과 수거 및 수매지원 ▲영양제·살균제 등 할인공급 ▲피해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재해보험금 신속 지급 ▲피해 농산물 판매 지원 ▲ 벼 도복 정리작업 지원 ▲범농협 임직원 재해복구 일손돕기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여 농업인의 차질 없는 영농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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