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청년정책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의성청년정책단 정책제안 심화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정책제안 심화과정 추진방향과 일정 설명 △분과별 자율적인 정책연구 방법 교육 △심화과정 진행방법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년정책단원들은 상반기 역량강화교육과 사례탐방 과정을 통해 과제발굴 방법을 익힌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단원들끼리 팀별로 자유롭게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10월에는 제안된 정책에 대한 중간공유회를 개최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며, 11월 중순에는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 앞에서 그간의 노력으로 완성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의성청년정책단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현실에 맞는 정책으로 구체화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그 정책들이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