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울산 동구에 ‘KCC스위첸 웰츠타워’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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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울산 동구에 ‘KCC스위첸 웰츠타워’ 9월 분양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9.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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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까지 도보로 3분이면 도달
울산 동구 최고 높이 41층으로 조성
‘KCC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KCC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KCC건설이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분양한다. 이 단지가 조성되면 지난 2017년 분양한 ‘울산 전하 KCC스위첸’과 함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KCC건설은 9월 중 울산 동구 전하동 300-384, 280-3번지에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1층, 2개 단지,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KCC스위첸 웰츠타워’가 들어서는 울산 동구는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울산 동구 소재 아파트 3만3880가구 가운데 2만897가구가 2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로 조사됐다.

또한 울산 동구는 새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적은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 5년간 울산 동구에 공급된 아파트는 372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공급은 전무하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입지적 장점으로는 직주근접이 꼽힌다.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까지 도보로 3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2000여명 이상의 의료진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나아가 단지는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4베이 구조와 공간활용성을 높인 특화설계, 특화시스템 등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의 도보 이용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입지”라며 “그동안 울산 동구에서 볼 수 없던 혁신 평면과 KCC건설만의 디테일한 특화설계 등을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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