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하상섭)는 지난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3분기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위원과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에서 파견한 전문 강사를 통해 주변 이웃 및 가족에게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하상섭‧신용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함창읍 관내 1인 가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아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역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긴급한 순간 인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를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고,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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