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위한 국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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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위한 국회포럼 개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9.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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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에서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6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26명이 공동 주최하며,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고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2차례의 국회포럼을 통해 10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해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에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외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참여함으로써 6개 광역자치단체로 협업체계가 확대된다.

이들 지자체는 내년 홍보예산 편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동건의, 릴레이 홍보행사, 시·도민 서명운동 등 세부사업을 14개 경유 지자체가 참여해 공동 추진키로 합의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의 ‘대구~광주 달빛내륙 철도건설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계명대 김기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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