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제31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4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도내에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교는 물론 일반부까지 1300여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소속 학교와 지역 및 개인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실력을 펼치게 된다.
대회 종목은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품새(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6일에는 겨루기 A조, 7일에는 겨루기 B조 단체전, 8일 품새 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로 진행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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