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웅진코웨이가 5일 비데의 핵심 기능인 위생과 세정에 집중한 실속형 ‘에센스 비데(BA34-A)’를 출시했다.

에센스 비데는 노즐 자동 세척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사용 전후 알아서 노즐을 세척한다. 스테인리스 노즐이 적용됐고 분리형 노즐팁 구조가 채택됐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변좌가 탑재됐다.

세정 기능도 갖췄다. 부드러운 수류로 시작해 서서히 수압이 강해지는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탑재해 긴장을 완화한다. 9개의 미세한 물줄기로 세심하게 케어하는 여성 맞춤형 ‘미세 소프트 수류’가 적용됐다.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로부터 보호되는 IPX5등급의 방수 설계가 사용됐다. 대기전력 제어가 가능한 ‘그린 플러그 절전 시스템’을 탑재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강화했다.

윤경한 코웨이 바디케어팀장은 “알뜰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가성비’ 고객을 위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고객 중심 제품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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