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태풍 '링링' 영향으로 연기
상태바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태풍 '링링' 영향으로 연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9.05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객 안전 최우선, 불가피한 선택' 연기 사유 밝혀
모든 예매 관객, 전액 환불 처리 진행 예정
9월 7~8일에서 2020년 상반기로 연기해 개최 조율중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메이커)가 제13호 태풍 '링링'의 한반도 상륙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9월 7일 부터 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하 2019 스펙트럼)’을 2020년 상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드림메이커 관계자는 "현재 무대제작을 마무리한 상황이고, 출연 디제이들이 곧 도착하지만 무엇보다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힘든 결정을 내렸다"라며 "지난 1년간 이번 주말만을 기다려온 관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고 스텝들 역시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기에 아쉬움이 크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연 일정과 개최지를 확정해, 내년 상반기에 관객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 상반기로 연기될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테마는 ‘프로젝트 휴머노이드’로 이전과 동일하나, 일정 변동에 따라 출연진 및 공연 시간에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으며 대신 오랜 시간 ‘스펙트럼’을 기다려 준 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더욱더 화려한 라인업과 프로덕션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인 세계관이 담긴 스토리텔링과 EDM과 K-POP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2019 스펙트럼'에는 '카이고(Kygo)', '아프로잭(Afrojack)', '마데온(Madeon)', ‘발렌티노 칸(Valentino Khan)’, ‘레이든(Raiden)’ 등 세계적인 디제이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를 테마로 첨단 AI 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다.

이번 13호 태풍 ‘링링’이 강급 강도의 중형 태픙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큰 만큼 관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스펙트럼’ 연기를 결정한 드림메이커는 모든 예매 관객에게 전액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 스펙트럼’의 자세한 환불절차 및 새로운 공연 정보는 ‘스펙트럼’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