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스테이트’ 1순위 평균 9.96대 1 마감
상태바
‘일루미스테이트’ 1순위 평균 9.96대 1 마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9.04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47가구 모집에 1만6405명 청약…부천 최다 청약자 몰려
일루미스테이트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일루미스테이트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천시 최대규모 단지인 ‘일루미스테이트’에 부천시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4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일루미스테이트’ 청약결과 16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405명이 몰리면서 평균 9.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복청약 없이 4개 단지 총 7개 주택형을 일괄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청약은 부천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이전까지 부천시 1순위 최다 청약단지는 지난해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중동’으로 1순위에서 총 1만1596명이 몰렸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B로 90가구 모집에 2470명이 몰리며 평균 27.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59㎡A는 712가구 모집에 4007명이 청약을 했다. 초소형으로 공급된 전용 39㎡도 38가구 모집에 179명이 몰리면서 평균 4.7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하며 계약은 23일~27일 5일 간 진행된다. 단지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내에서도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가구 당 2건까지 가능하다.

한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84㎡, 2,5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20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