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4차산업 벤처기업 육성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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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4차산업 벤처기업 육성 협약식 가져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9.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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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는 3일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 4차산업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6개 기업과 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 경산시는 현장실태조사 및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주)진, ㈜코러싱, (주)농업회사법인 베지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마트름뱅이, 유비즈텍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오는 2020년 5월까지 8억 원의 사업비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4차산업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지원사업은 7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블록체인 △자율주행 △5G에 대해 공동연구개발 지원, 혁신 아이디어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및 마케팅 지원 등의 기업지원과, 글로벌 벤처 육성을 위한 전문투자 연계 컨설팅 및 실무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으로 경북의 우수한 혁신기술육성을 위한 창업 환경을 지원한다.

이날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구기관과 참여기업의 노력으로 초기창업기업이 조기 정착해 4차산업 기술의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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