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창립 59주년 맞아 숲 가꾸기 행사 펼쳐
상태바
아주그룹, 창립 59주년 맞아 숲 가꾸기 행사 펼쳐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9.03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그룹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청남공원엣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아주그룹 제공
아주그룹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청남공원엣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아주그룹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아주그룹은 지난 2일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창업주 故 문태식 회장의 호(號) 청남을 따라 건립된 청남공원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공원 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아주그룹은 중랑구 망우리에서 콘크리트 전신주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지난 2013년부터 그룹의 발원지인 중랑구에 신내동 일대 부지와 공원 조성기금을 기부했다. 해당 부지는 작년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인 ‘청남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문 회장은 1960년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가 경제를 재건하겠다는 ‘사업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이익을 환원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경영을 이어왔다. 

이에 더해 2004년에는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에 책임을 다한다는 윤리경영을 선포해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자연보호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청남공원 숲 가꾸기도 같은 취지에서 기획해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다.

창립 59주년을 맞은 아주그룹은 1960년 아주산업을 모태로 시작해 현재 호텔, 자동차 유통, 벤처캐피털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