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동반성장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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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동반성장 박람회’ 성료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9.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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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 체결도
손병석 코레일 사장(왼쪽 두 번째)이 2일 오후 대전 사옥에서 열린 ‘동반성장 박람회’에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조정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획본부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과 함께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손병석 코레일 사장(왼쪽 두 번째)이 2일 오후 대전 사옥에서 열린 ‘동반성장 박람회’에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조정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획본부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과 함께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코레일이 2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대규모 ‘동반성장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을 포함해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7개 기관과 전국 200여개의 중소협력사가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대강당에서 코레일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기업과 함께 진행한 사업의 성과와 대표 협력사의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앞서 코레일은 철도 부품 제작사와의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 85%의 부품 국산화율을 이뤘다. 또 전국 30여 철도역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도 지원해왔다.

우수 협력 사례로는 △기차 여행상품 개발로 폐업 위기를 극복한 ‘행복을 주는 사람들’ △고속열차 차량자동제어시스템 공동기술개발 성공으로 직원 수를 10배 늘린 ’인터콘시스템스’ △코레일이 공공기관 최초로 미혼모 자립을 지원한 ‘(사)소중한아이’ 등 3곳이 소개됐다.

또한 코레일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동반성장 재도약!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레일과 업무협약 기관, 협력사 대표가 함께 상생협력 결의를 다지는 기념버튼 퍼포먼스도 펼쳤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함께 커나가는 건강한 철도 산업 생태계를 위해 코레일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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