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과 전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엔터)와의 가처분 이의 항고심이 10월로 연기됐다.
강다니엘 측은 지난 3월 LM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지난 5월 강다니엘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에 가처분에 대한 전부인용 결정을 내렸고, 7월 가처분 결정을 인가했다.
하지만 LM엔터는 "가처분인가 결정에 불복한다. 항고를 통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겠다.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새로운 소송자료를 입수했다"며 재판부의 판단에 불복해 이의 신청을 제기하며 항고장을 제출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7월 25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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