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추석용 햅쌀 농협 통해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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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추석용 햅쌀 농협 통해 판매 시작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9.09.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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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30일부터 온정면 광품리를 시작으로 매화면, 기성면 일원 등에서 본격적으로 올 벼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다.

추석맞이 햅쌀 판매를 위하여 벼를 수확을 하는 농민(사진=울진군청)
추석맞이 햅쌀 판매를 위하여 벼를 수확을 하는 농민(사진=울진군청)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 출하는 벼 품종은 운광, 해담쌀, 조평벼 위주이며, 생산 면적은 10ha 가량으로 전량 울진지역 농협과 계약 재배하여 생산한 추석맞이 햅쌀이다.

판매 단가는 지난해 조곡40kg 한가마당 62,000원에서 65,000원 보다 높게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 햅쌀은 울진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모내기부터 벼 수확기 까지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진 노력의 결실물로 더욱 풍성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벼 수확이 마무리 되는 10월말까지 물 관리, 병해충방제 적기수확 등 단계별 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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