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천재교육이 올 11월 1일까지 ‘전국 2019 하반기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전국 2019 하반기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학 학력평가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 내 해당 지역 접수처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HME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 마감은 11월 3일이다.
이번 학력평가는 11월 16일 오후 2시에 개최돼 60분간 총 25문항을 풀게 된다.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기본문제, 응용문제, 심화문제로 구성됐다.
임지용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팀장은 “천재교육의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전국의 학생들과 함께 응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검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객관적인 실력 검증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나아가 수학적인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재교육이 주최하는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수학학력평가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193만 명이 접수(응시의 경우 182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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