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식재산센터·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남 IP창업 Zone 3기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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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남 IP창업 Zone 3기 교육 추진”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09.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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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남 IP창업 Zone 3기 교육 추진”/사진=전남지식재산센터 제공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2019년 8월 26(월)일부터 30일(금)까지 일주일간,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주관으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홀에서“2019년 전남 IP창업 Zone 3기 교육을 추진했다.

첫날은 ㈜EDC코리아의 석재준 대표를 초빙하여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기업가가 갖추어야할 기업가정신을 시작으로 창업에 대한 개념과 이해 그리고 비즈니스모델 개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특허청에서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되는 IP스타트업 로드데이(투자유치대회)에 참가하여, 우리 전남 예비창업자들이 민간투자자들로부터 어떻게 기업을 알려 투자자의 자금을 확보하는지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셋째날에는 세청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주대원 변리사를 초빙하여, 지식재산권의 기초와 KIPRIS(특허검색사이트)를 통해 직접 기술을 찾아보는 실습시간을 다음날에는 ㈜아이먼트 정재훈 대표를 초빙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동아애드의 곽대훈 대표를 초빙하여, 창업초기 기업의 마케팅 방향에 대한 안내와 전남대학교 민경재 교수의 저작권의 이론과 사례로 총 40시간의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교육 수료 후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3D프린팅 구현) 및 특허권리화, 전문가 컨설팅 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에는 권역별로 총 2회에 걸쳐 IP창업존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총 40여명의 교육수료생과 20여건의 우수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특허기반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멘토링을 통해 8월 현재 약 10건의 신규창업을 달성,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창업기업이 창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 준비 단계부터 특허를 가짐으로써, 자신의 기술 보호로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양질의 특허서비스를 제공받아 성공창업이 이뤄져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나 070-4421-6846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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