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전 국민 투표권 보장, 투표 참여 호소 국민 캠페인단(이하 국민캠페인단)’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국민 투표참여 캠페인에 돌입했다.
국민캠페인단은 우선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카페통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는 직장문화 캠페인 ‘1219 투표하는 가게-기업’을 시작했다.
참여 희망가게나 기업은 투표권 보장 관련 법규를 사내와 작업장에 게시하고 투표권 행사 시간을 보장하면 된다.
국민캠페인단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서 ‘투표하고 웃자’ 로고 버튼 달기(http://www.picbadges.com/badge/2936120/)와 전국 자영업자와 기업 등의 동참을 받아 투표하고 할인받는 ‘투표인증 할인마켓 투표하고 할인받자 릴레이 매장 선언’도 진행한다.
국민캠페인단은 12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지하철역과 다중밀집 지역 등 전국 주요 도심에서 ‘투표하고 웃자’ 동시다발 1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인터넷(http://vo.to/qpR)에서 하면 된다.
또 15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1219명이 참여하는 투표 참여 호소 퍼포먼스와 콘서트, 집단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전국 2013곳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와 저녁 행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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