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 공동체 활동 연계 노인 돌봄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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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 공동체 활동 연계 노인 돌봄 시범사업’ 운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8.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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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노인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박정환)는 지역 내 주민조직 등 마을 공동체들이 참여하고 노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발굴하며 제도적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는 ‘춘천시 공동체 활동 연계 노인 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지역사회 연계 돌봄 사업(커뮤니티 케어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도 ‘2018 소셜리빙랩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노인 돌봄 프로젝트(약사명동_공감케어, 고탄리_나이 들기 좋은 마을)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이번 ‘춘천시 공동체 활동 연계 노인 돌봄 시범사업’은 노인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여 기존 제도화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 조직들과 함께 사업(예산 4천만원)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춘천 소재 4개단체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춘천별빛산골교육사회적협동조합, 퇴계동자율방범대와 함께 협력하여 공동체 기반 자원봉사 조직 구축, 주거환경 및 일상생활 관련 간편한 개선 제공, 공동체 상호의 존형(공급·수요자) 거버넌스 구축 등 연말까지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춘천시 공동체 활동 연계 노인 돌봄 시범사업’ 발대식을 지난 7월 5일 10시, 춘천시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했다”며 “자세한 정보는 춘천사회혁신파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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