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프리미엄 베이커리 ‘미각제빵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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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프리미엄 베이커리 ‘미각제빵소’ 출시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08.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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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미각제빵소 연출컷. 사진=SPC삼립 제공
SPC삼립 미각제빵소 연출컷. 사진=SPC삼립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2개월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의 이러한 인기가 프리미엄 제품을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시장의 반응이 좋은 것은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춘 SPC삼립의 고급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SPC삼립은 지난 5월말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엄선된 원료와 전문 공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를 론칭하고 현재까지 10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테라 롤’이다. 여기에 ‘크림치즈 미니식빵’, ‘크림치즈데니쉬’가 뒤를 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을 반영한 ‘미각제빵소’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추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SPC삼립 제빵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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