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2020학년도 부동산학과 수시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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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20학년도 부동산학과 수시모집 실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8.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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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20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총 7개 학과로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 등 총 모집인원은 193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과 중 부동산학과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사회적·인문적·자연적·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 육성이 목표다.

교육과정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주거복지사 등 각종 부동산 관련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되며 부동산 개발사례 답사 등을 통해 실무적 감각을 배양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창의융합인재학부는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자 맞춤형 학부로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다.

본 대학의 지원자격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2020년 3월 1일 기준 총 1095일, 군 경력 포함)’ 또는 ‘만 30세 이상 성인(2020년 3월 1일 기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 없이 100%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만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9월 6일~9월 10일이다.

오는 31일 오후 2시와 6시에 인문캠퍼스 행정동 강당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미래학습진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후학습자 친화적인 새로운 대학 체제를 구축해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2017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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