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천문과학관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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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천문과학관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 운영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8.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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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민호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반짝이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천문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주말에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천체망원경을 조작하는 방법부터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골판지망원경 만들기,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어플 활용법, 달이나 행성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시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천문캠프는 매주 8가족을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캠핑용품이 없는 가족도 텐트를 대여받아 참여가 가능하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푸른 자연 속에서 하늘의 별과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관내 저소득층과 학생들이 무료로 혜택 누리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및 초·중학교 등과 연계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정남진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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