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식재산센터 선정 글로벌 IP 스타기업 1년차 ㈜더블유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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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선정 글로벌 IP 스타기업 1년차 ㈜더블유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08.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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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선정으로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특허청 지정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더블유피(대표 강건민)가 IP(지식재산)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업성장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더블유피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기업으로 태양광 장치, 인쇄회로기판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동기 및 발전기를 제조하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 분야 강소기업이다. 전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기존에 등록된 C-형강 편강장치 특허기술을 국내·외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3D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태양광 청소로봇의 제품 및 포장디자인 융합개발, 태양전지모듈 자동 청소시스템의 특허맵, 제품 브랜드(BI) 리뉴얼 개발 등 1년차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써 IP(지식재산)에 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더블유피에서는 태양전지모듈 자동 청소 시스템을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운용 및 관리 측면에서 최대효율 구현에 관한 핵심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추진과제에 참여해 기술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월 16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전남도 내 중소기업 5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인증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전남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발굴, 확대 육성할 계획이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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