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취약계층 돕기 위해 국제선센터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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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취약계층 돕기 위해 국제선센터와 손잡아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08.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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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동은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와 업무 협약식과 함께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선센터 법원주지스님, 전라남도 이현창의원, 구례군 김형옥 주민복지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례군과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와 다양한 후원 물품 제공을 통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선센터는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수행 센터이며, 도심 한 가운데서 장·단기 템플스테이를 통해 불교의 전통 수행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법원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 전달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며, 막바지 여름철 모두 건강하기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위해 기탁해 주신 국제선센터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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