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8곳 지점에서 성금 320만원 마련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6일 군산시 조촌동 소재 군봉배수지축구장에서 열린 ‘2019 배움터 한마음 축구페스티벌’에서 생명샘지역아동센터와 ‘사랑 DREAM 빵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 배움터 한마음 축구페스티벌‘은 축구분야에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의 10개 배움터가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동 및 교사, 관계자 등 총 32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은행 군산지역 8곳 지점에서는 군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320만원으로 사랑의 빵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영태 전북은행 군산지역금융센터장은 “아동들이 체육활동과 군산지역 역사 및 문화체험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곳곳에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군산지역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사랑 한가득 주먹밥’,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JB인문학강좌’,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성금 전달’ 등의 지속적인 지역공헌사업을 펼치며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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