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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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8.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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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 무등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선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무을면 무등1리가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노인 회관에서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무을면 무등1리가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노인 회관에서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무을면 무등1리가 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노인 회관에서 시관계자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임업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015년 옥성 주아2리 마을을 시작해서 매년 1개 마을 이상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6개 마을이 선정된 바 있으며, 금년도는 무을면 무등1리 마을이 주민들의 불법소각 행위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반영되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단 한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구미를 위하여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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