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1개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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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11개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8.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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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듣는 작가와의 만남,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체험 행사, 원화전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 함께 참여와 소통을 테마로 작가초청 강연, 전시, 체험, 나눔, 공연과 영화 상영, 다독자 표창 분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제에 따라 골라 듣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권윤덕(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백영옥(평택), 정여울․고수진(광주), 김중석(포천), 권오준(김포), 고미숙․정정혜․김준영(과천), 노중훈(성남), 김선영(화성), 박종채(의정부), 백화현․태원준․박연철(평생) 작가가 책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행사는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도서관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13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의 달’은 수원・평택・광주・여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작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한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8월 9일부터, 경기도교육청 블로그에서는 9월 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원화전시, 인형극, 테마북 큐레이션, 펩아트, 팝업책 만들기,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독서 퀴즈, 책 속 보물찾기, 연체구출작전, 듬BOOK드림, 알뜰도서 교환전, 다독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9월 내내 각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 곳곳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독서 체험은 가족과 함께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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