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손잡고 인천시 직업계고교 취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10일 인천시교육청과 맺은 ‘인천시 직업계고교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난 8월 7일 인천시교육청 및 직업계고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시 직업계고교 취업 지원과 직업교육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 직업계고교 학생에 △관광·MICE 직업 체험 기회 제공 △구인·구직 정보 지원 △관광업계 종사자 멘토링 지원 등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 다뤄졌다.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은 “인천시 직업계고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진로 관련 역량을 함양하여 취업 전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인천에서 관광 인력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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