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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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8.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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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단장 우화정)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전지(사벌면 삼덕리, 화달리)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8월 13일(화) 사벌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농업정책과 등 관련부서장 10명과 도 농업기술원 이전지 마을 주민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상주시 경제산업국(국장 김병성) 주재로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실과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김병성 경제산업국장은 “문전옥답이 편입되는 마을 주민들의 상실감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 생계와 복지 문제가 소외받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상북도 농업 기술의 산실이 될 농업기술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에 연구시설, 포장시설, 교육시설, 지원시설을 포함한 약 96.8ha로 2021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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