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는 지난 12일 고가의 귀금속 습득물을 발견하고 신고한 삼도운수 소속 강씨에게 관내 운수회사의 귀감이 되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삼도운수 강씨는 지난 7월 26일 오후 1시 30분께 택시 손님을 태우고 목적지에 하차 후 차량을 운행하던 중 고가의 황금열쇠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관할 지구대로 방문 신고해 온양지구대 경찰관이 분실자를 찾아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종관 아산경찰서장은 온양지구대를 방문 대상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양심있는 행동으로 아산시민의 모범이 되어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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