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말복’ 특수에 배달건수 67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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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말복’ 특수에 배달건수 67만건 돌파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8.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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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라이더가 고객에게 물건을 전하고 있다. 사진=바로고 제공
바로고 라이더가 고객에게 물건을 전하고 있다. 사진=바로고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로고는 지난주 말(금~일) 배달 콜 수 67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11일 바로고 ‘주말 배달 콜 수’는 67만2000건으로, 전주(2일~4일) 대비 약 10%(61만2000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금요일(23만1000건)과 말복 일요일(23만4000건)의 배달 콜 수가 많았다.

연일 지속되는 찜통더위에 말복까지 겹쳐 집에서 시원하게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폭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양 음식부터 아이스 디저트류까지 배달 가능한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바로고는 급증하는 배달 수요에 맞춰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SLA(Service Level Agreement) 제도를 운영 중이다. SLA평가는 △라이더 배달 수행 건수 △고객 클레임 건수 △라이더 개인 평가지수 △매장 평가지수 등 일정 항목을 평가해 서비스 품질을 보완하고 향상하는 시스템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여름이면 삼복날이나 날씨에 따라 배달 콜 수가 급증하기 때문에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특히 찌는 듯한 더위에 라이더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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