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3차 교육기관 연합 워크숍’ 개최
상태바
강원도교육청, ‘3차 교육기관 연합 워크숍’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8.0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부터 1박 2일간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강원도교육청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강원도교육청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8일부터 1박 2일간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공립 대안학교(노천초등학교, 가정 중학교, 현천고등학교), 사임당교육원, 강원학생교육원, 가정형Wee센터(춘천, 원주)의 교육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3차 교육기관 연합 워크숍’을 연다고 8일 밝혔다.

3차 교육기관이란 1차기관 학교 Wee클래스, 2차 기관 지역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도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위기관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기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교육 안전 울타리를 엮어내는 자리다.

‘그대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정신분석학자 이승욱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 연구, △청소년무기력증의 이해, △기관 간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위기학생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찾는다.

김종성 도교육청 학생지원과장은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3차 교육기관 담당자들이 학생들과 지속적인 상담을 해야 하며, 끊임없는 사례연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기위한 방안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