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가구 규모…12월 착공 예정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전북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군산신역세권) 공사를 따냈다.
동부건설은 코오롱글로벌과 신동아건설, 대보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군산신역세권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동부건설의 지분은 40%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전북 군산시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대의 대지면적 3만8961㎡에 국민임대주택 832호와 영구임대주택 276호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동주택이 들어설 군산신역세권은 군산역, 군산IC, 강변로가 인접해있고 인근 대형 쇼핑몰과 시청, 터미널 등 공공시설이 가까워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최대 지상 20층, 6개동, 1108가구로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총 80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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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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